건강 피라미드 4면체는 책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에서 말하는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키는 4가지 요소를 말한다.
구조 (일상생활에서의 자세), 생화학 (우리가 먹는 모든 것), 마음가짐 (주로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방법), 전자기장 (익히 알고 있는 전자파) 등은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우리 몸에 자가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지금 만성 피로, 과민성대장증후군, 아토피 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질환에 시달리도 있다면 자가면역질환일 가능성이 크고 건강을 위해 일상생활을 통제해야 한다.
여기 건강을 되찾기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들과 개선 방법을 정리하였다.
1. 구조
잘못된 자세는 뇌에서 보내는 신호를 약하게 만들어 특정 부위의 기능이 떨어지게 할 수 있다.
특히 척추는 뇌에서 보내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고속도로인데 척추를 압박하는 자세로 인해 소화 문제, 속 쓰림, 혈액 뇌 장벽 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일사생활에서의 자세가 중요하다.
1) 차에 앉는 방법
- 의자를 뒤로 과도하게 젖히면 거북목의 위험이 있다.
- 등과 다리가 직각이 되게 등받이를 최대한 세로로 세운다.
- 허리 아랫부분에 베개를 대면 더 좋다.
2) 잠잘때의 자세
- 누운 상태에서 무릎 아래에 베개를 댄다.
- 머리 부분은 수건을 돌돌말아서 목 뒤에 베고 잔다.
- 이렇게 자면 거북목을 고칠 수 있다고 한다.
3) 신발 뒤축 닳은 정도
- 신발 뒤축이 닳았다면 빨리 새것으로 바꾸자.
4) 항상 가슴에 헬륨 풍선을 달고 있다고 생각하라.
- 헬륨풍선이 가슴을 하늘로 당겼을 때의 자세를 의식하라.
고개가 들리고 가슴이 펴질 것이다.
5) 자세 외에도 하루 30분 매일 운동할 것을 저자는 추천한다.
- 운동은 심박수가 증가되어야 효과가 있다.
목표 심박수는 1분에 = 180-(내 나이)-5 또는 180-(내 나이)+5
내 나이가 35세 라면 1분에 140번에서 150번 심장이 뛰도록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하기 전, 하는 도중, 한 이후에 수분 보충은 필수다.
2. 생화학
우리가 숨쉬는 공기, 먹는 음식, 음료 등이 자가면역 질환을 일으킨다.
특히 밀, 유제품, 정제된 설탕은 세계 3대 해악 식품으로 예외가 없이 모든 사람에게 해롭다.
더 민감한 사람은 있지만 (반응이 빨리 나타나는 사람) 해롭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한다.
- 밀, 호밀, 보리 - 글루텐 단백질 -> 장 투과성 유발
- 유제품 - 카세인 단백질 -> 장누수
- 정제된 설탕 - 알파시누클레인 단백질 -> 전신 염증, 당뇨병, 알츠하이머
이 세가지 식품은 중독성이 강하다.
글루테오모르핀, 엑소르핀, 카소모르핀 등의 호르몬을 만들어 기분을 좋게 만든다.
하지만 모든 중독이 그렇듯, 기분 좋음에 면역이 되면 반대로 우울함을 가져올 수 있다.
약한 자극에는 기분이 나아지지 않는 것이다.
아침에 토스트, 점심에 샌드위치, 저녁에 파스타를 먹는 식단으로 20-30년을 살게 되면 글루텐 중독이 될 가능성이 크다.
부모라면 자녀들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식단을 바꿔야 한다.
대신에 채소, 과일, 자연산 어류를 먹을 것을 권한다.
여기에 더하여 건강을 위해 항상 수분 보충을 해주고 간헐적 단식을 생활화 하자.
*간헐적 다식
"일주일에 하루는 몸이 쉬어야 한다." 헤럴드 스완슨 박사
- 효능
수명 20% 상승
- 구체적인 실천 방법
1) 12시간안에 식사를 마치고, 12 시간 단식한다.
또는 8시간 안에 식사를 마치고, 16시간 단식한다 (저녁을 6시에 먹고 아침을 굶고 브런치 (10시쯤) 나 점심 (12시-1시) 을 먹으면 자연적인 간헐적 단식이 된다.)
2) 잠들기 전 3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3) 물은 하루 종일 마셔도 된다. 아니 마셔야 한다.
3. 마음가짐
우리 몸에는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이 있다.
교감 신경은 긴급한 상황에서의 반응이다.
호랑이가 쫓아오면 우선 도망쳐야 한다.
그래서 교감신경의 연결망은 얇고 가늘다.
반응이 빨라야 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부교감 신경은 편안하고 느긋한 상태를 의미한다.
만약 우리가 항상 긴장상태에 있다면, 예를 들어 스트레스에 계속 노출된 상태에 있다면, 교감 신경에 과부하가 걸려 염증을 일으킨다.
- 저자가 권하는 해결 방법
1) 명상: 호흡에 집중하기는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명상 방법이다. 호흡에 집중하며 잡념을 없앤다. 내가 지금 겪고 있는 모든 스트레스로부터 한 발짝 물러난다 (도망가는 것이 아니다). 명상은 BDNF라는 건강한 뇌세포를 재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2) 긍정적인 인생관: 플라시보 효과는 진짜다. 우리의 인생관이 호르몬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긍정적인 결과를 상상하는 것 만으로 우리는 건강해 질 수 있다.
플라시보 효과를 보여주는 사회과학 실험: 호텔 청소부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에 청소가 운동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자. 실제 실험 그룹 사람들의 건강이 아무 말도 해주지 않은 보통의 청소부 그룹의 사람들보다 많이 향상되었다.
3) 저자는 말한다. "우리는 자신에게 친절할수록 더 건강해진다."
4. 전자기장
작지만 지속적인 축적은 우리 몸에 상당한 해로움을 가할 것이다.
특히 배터리를 우리 몸에 직접 접촉하면 치명적이다.
우리 몸은 전기신호들이 끊임없이 전달되고 있는데 전자기장은 그 자연적 전기자극들을 교란시켜 신체기능 (사고, 감각, 근육운동, 심장박동 등) 을 저하시킨다.
전자기기가 우리 몸에서 멀어질수록 교란은 적어진다.
관련 연구 결과
- 고압선 402m 내 살면 소아백혈병에 걸릴 확률이 증가한다.
- 밤새 전기담요를 켜고 자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31% 증가한다.
- 아동, 청소년의 경우 휴대전화 사용이 뇌종량을 500% 증가시킨다. [엄청난 수치]
- 정자수 감소
- 임산부의 휴대폰 사용은 태어날 아이의 장애를 80% 증가시킨다.
- 그 외 휴대폰 사용은 뇌세포를 과도하게 흥분시키고, DNA를 손상시키고, 뇌종량을 2배 증가시키고, 우울증, 불안, 발암 위험을 높인다.
- 전자기장을 멀리하는 실천 방안들
1) 잘 때는 휴대전화를 비행기 모드로 하고 침대에서 최대한 멀리 두자.
2) 비행기를 타게 된다면 비행 전 3일, 비행 후 3일에 항산화 비타민을 복용하자.
비행을 하면 태양으로부터의 방사선에 더 노출된다.
왜냐하면 태양방사선은 지구의 대기에 의해서 여과되는데 고도가 높아질수록 방사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승무원과 비행조종사들은 이런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고 자가면역질환 비율이 높다.
3) 핸드폰에 전자기장 보호용 커버를 씌운다.
4) 무선 제품은 되도록 쓰지 않는다.
특히 블루투스를 사용하지 않는다.
블루투스에는 배터리가 들어있어 몸과 접촉하면 그 부분을 크게 교란시킨다.
블루투스가 교란시키는 부위는 뇌다. [나는 이 부분을 읽고 쓰고 있던 블루투스를 버리고 유선 이어폰을 주문했다.]
5) 이동전화 기지국이나 고압선 근처에 살지 않는다.
6) 가능하면 유선전화를 사용한다.
7) 잘 때 무선 라우터 기를 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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