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당신의 뇌는 고칠 수 있다"를 읽고 있다.
책 내용 중 저자인 톰 오브라이언 박사가 추천하는 건강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정리해 보았다.
1) 벤젠 가스를 피하라. - 주유할 때 바람이 부는 방향을 피해서 휘발유 냄새를 맡지마라.
2) 샤워기를 염소제거 샤워기로 바꿔라. - 수영장에서 염소냄새를 맡을 수 있다면 염소 과민성 체질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런 사람은 더 조심
해야 하기 때문에 이게 필수다.
3) 영수증은 BPA*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최대한 만지지 마라.
4) 치과에서 이빨을 떼울 때는 아말감을 피하자. - 아말감은 수은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다른 물질을 사용하자. 수은은 임산부가 필터링하지 못하는 중금속이다. 그래서 태아에게 바로 전달된다. 미국에서는 아말감이 태아에게 수은을 제공하는 주된 원인이라고 한다.
5) 플라스틱 커피 뚜껑을 피하자. -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커피뚜껑은 커피의 뜨거운 수증기와 만나면 BPA가 만들어지므로 뚜껑을 열고 마시던지, 머그잔을 이용하자.
6)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들어진 불투명한 플라스틱병을 사용하자. PC라고 새겨진 투명한 플라스틱은 피하라. 특히 아기 젖병.
7) 곰팡이를 피하라.- 집 구석구석에 자리잡은 곰팡이를 빨리 발견하고 제거해야 한다. 곰팡이 독소는 자가면역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 중 하나이다. 곰팡이를 해독하는 식품으로는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마늘, 시금치 등이 있다.
8) 간해독에 좋은 십자화과 채소(양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배추, 일본무)를 하루에 한번 꼭 챙겨 먹자.
9) 참치, 연어, 고등어 등을 피해라.-최상위 포식자일수록 중금속이 많이 누적되어 있다.
10) 비유기농 사과도 피해라. - 농약과 중금속
11) BPA를 정화하는 녹차를 하루 3잔 이상 마셔라. 그 외에 비타민 B12, 엽산, 콜린, 베타인 등이 있다.
* BPA는 비스페놀 A를 의미한다. 플라스틱에서 나오는 대표적인 환경 호르몬이다. 특히 플라스틱이 뜨겁거나 산성 물질 (침같은) 에 닿으면 더 많은 BPA가 분출된다고 한다.
건강을 위해 일상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나는 어제 커피를 사자마자 뚜껑을 버렸다.
이렇게 하나씩 실천해 나가다 보면 좀 더 건강한 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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